썩은 나무데크도 합성데크로 깔끔하게 교체!

 

안녕하세요 우드엔락입니다

오늘은 썩은 나무데크를 합성데크로

깔끔하게 교체 했던 시공을 보여드릴게요!

 

 

 

 

장마철이나 태풍이 와서

비가 계속 내리고 나면

시공 문의가 쏟아지는데요

방부목으로 시공하면

빗물에 방부액이 흘러나가

제기능을 잃어서 인가봐요~

 

 

 

 

오늘 보여드리는 현장도

방부목으로 나무데크를 시공했는데

방부액이 빠져, 나무데크가

상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합성목재 데크시공으로 썩은 방부목 교체하는 과정과 비용!

 

위의 글을 보시면 다른 현장도

매한가지라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빠르게 교체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사용중이던 나무데크와

나무각관 모두 철거 해줍니다

 

 

 

 

보통 철거 과정 중에 이 자재는

재사용이 가능하겠다라고 판단되면

살려서 사용합니다

굳이 멀쩡한걸 버리고 시공비용을 늘리기엔

여러분의 소중한 돈이 너무 아까워서

최대한 살릴건 살리고

아닌건 과감하게 버려줍니다

 

 

 

 

이렇게 깔끔하게 청소해 준 다음

이제 기초작업에 들어 갈것인데요

위의 현장처럼 흙바닥인 경우엔

기초작업이 들어가고

콘크리트 바닥인 경우엔

이 작업을 생략합니다

 

 

 

 

기초작업은 항타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위의 사진 처럼 긴 쇠 파이프를

여러 방향으로 깊게 박는 것을 

항타식 기초작업이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기초파일을 사용하는 방법,

기초석을 심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은 기초파일로 하는 기초작업을

제일 보편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초작업이 끝났다면

하지작업에 들어갑니다

하지작업을 할때엔 아연각관을 사용해

시공해야 데크재와 똑같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겉이 아무리 튼튼해도 속이 부서지면

의미가 없으니까요

꼭 아연각관을 사용해주세요

 

 

 

 

아연각관은 용접으로 이어붙여줍니다

점찍기 방식으로 용접해주시면 되고

고객님과 합의한 내용 그대로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길이를 정확하게 맞춰가며 진행합니다

 

 

 

 

장선 간격은 사용하는 데크재의 

사이즈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국내산 솔리드형 20t 사용 기준,

아연각관은 300mm 이하로 간격을 두고

25t 사용시에는 400mm 이하로 둬야합니다

 

 

 

 

중간중간 2줄로 설치되어있는걸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걸 이중장선이라고 합니다

저 부분에는 데크가 마주보며 고정됩니다

이렇게 설치하셔야 하자 발생률을 줄이며

시공할 수 있습니다

 

 

 

 

아연각관 하나에는 꼭 피스로

하나씩만 고정시켜주셔야합니다

하나에 2개를 연결하면

고정력도 많이 떨어지고

데크가 수축 팽창하면서 서로 닿아

부서질 수도 있습니다

 

 

 

 

수직수평이 잘 맞는지

중간 중간 체크도 해주면서

작업해주셔야 나중에 데크가 쏠림 없이

평평하게 잘 만들어지겠죠??

 

 

 

 

이렇게 다 이어붙였다면

락카칠을 하여 녹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방지해줘야합니다

용접으로 이어붙인 부분에 모두

뿌려서 마무리해줍니다

 

 

 

 

이렇게 모든 하지작업이 끝이나서

바로 데크를 고정시켜주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한 자재는 우드엔락의

국내산 솔리드형 합성데크입니다

 

사이즈는 25t*150w*2400l입니다

클립시공 타입의 자재인데요

클립시공 타입은 시공 후

외관이 깔끔하게 보인 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에도 이 데크재에 관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바닥데크 시공할 때 어떤 목재를 구입하면 좋을까요?

 

 

 

국내산 솔리드형 인조목재
시공타입	클립시공타입
사이즈	25T*150W*2400L
색상	다크브라운 (진밤색)
가격	(1장) 19,080원
	(1헤베) 53,000원
	(1평) 174,900원
부자재	전용 클립(50*50)

 

1장에 19,080원이고

1헤베에는 53,000원입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데크와

필요한 부자재들까지

한번에 구매 가능합니다

 

 

국산 25T 150W 클립시공TYPE 합성목재 합성방부목 인조 마당 데크 설치 자재 : 우드엔락

 

 

 

 

합성데크는

오일스테인 칠이 필요하지 않아

관리가 쉽고 추가적인

관리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 잘 썩지 않고 물기에도 강해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물가에서도, 이런 야외에서도

나무데크를 만들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자재입니다

 

 

 

 

피스시공타입의 목재는

선타공 후에 진행되는데요

클립시공은 선타공은 외각에 들어갈

데크에만 하고

안쪽에 고정되는 데크들은 진행하지 않습니다

 

 

 

 

합성데크 절단면에는

데크 패드를 붙여줘야하고

이걸 붙이면 5~8mm정도의 간격이

자연스럽게 생깁니다

피스시공은 데크패드를 사용하기 보단

직접 자로 측정해가며

일정간격을 둬야합니다

 

 

 

 

아연각관에 클립을 올리고

피스로 박아 고정시킵니다

그리고 데크의 옆면에 있는 홈에

클립을 끼워 넣어

고정시키는 방법으로 시공하게 됩니다

 

 

 

 

클립-데크-클립-데크 순으로

계속 반복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클립시공타입의 합성데크 말고

피스시공 타입의 시공 과정도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참고해보세요~

 

 

올바른 인조방부목 데크 시공방법과 비용 공개!

 

 

 

 

아까 외곽에 들어가는 데크만 선타공을

진행한다고 한 이유는

외각에 들어가는 데크재만

피스로 고정하기 때문입니다

 

 

 

 

클립시공의 장점은

시공시간과 인건비가 절감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시공 자체가 쉬운 편이고

그래서 피스시공보다 빨리 끝나기 때문입니다

 

 

 

 

위의 과정을 계속 반복해주면

완성되게 됩니다

 

 

 

 

이제 이 데크 위에 올라간 흙과

짐들을 치우고 보여드릴게요

 

 

 

 

이런 과정을 걸쳐서 시공한

나무데크!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되었을지,

데크로드와 나무데크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해가 강하게 데크를 비출때와

그늘이 졌을 때의 색감 차이나

분위기가 전혀 다르네요

그래서 더 쉽게 질리지않고

자연스럽게 어울어지는 것 같습니다

 

 

 

 

나무 데크로 넘어가는 길도

이렇게 시공이 완료 되었습니다

 

 

 

 

시공 후 모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외각부분엔 피스로 고정해 준것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오로지 클립만을 사용해 시공하면

데크가 움직일 수도 있기 때문에

100% 클립만 사용해 시공하진 않습니다

 

 

 

 

피스 자국이 거의 보이지 않아서

깔끔하게 보이죠~

깔끔함 보다는 강하게 고정되는게

중요하다 하시는 분들은

피스시공 타입을 주로 사용하시고

고정력은 피스시공보단 조금 떨어진다해도

깔끔한게 무엇보다도 중요한 분들은

클립시공타입을 추천드려요

 

 

 

 

이렇게 변화되었습니다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