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데크 시공 하자없게 하는 중요 포인트 정리!

 

안녕하세요 우드엔락입니다

오늘은 합성데크를 사용하여

데크를 시공할 때,

시공하자없이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보여드리면서

중요 포인트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합성데크는 올바른 시공을 더해주면

최소 10년 이상 거뜬히 사용하는

반영구적인 데크입니다

그래서 꼭 올바른 방법으로 시공해주셔야합니다

 

 

 

 

 

시공되는 현장에 따라서

시공방법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시공되는 현장의 땅 형태가 위의 사진처럼

무른 흙바닥이라면 흙을 파서

하지작업을 하면 하지가 단단히 고정되기 어려워

흔들거리거나 균형이 틀어진 데크가 만들어지겠죠?

 

 

 

 

 

그래서 이렇게 기초작업을 해줍니다

위 사진은 기초석을 사용한

기초작업인데요

 

땅을 깊게 파내어

무거운 기초석을 묻어서 작업합니다

이게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다양한 방법의 기초작업 방법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땅에 긴 파이프 말뚝을 심어주는

항타식 기초작업도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저희도 이 방법으로 시공한 현장들이

꽤나 있답니다

 

 

 

 

 

이 항타식 방법조차도

시간과 힘이 많이 쓰여져서 나온게

기초파일을 사용한 기초작업방법이 있습니다

요즘은 기초파일을 사용해

기초작업을 하는 추세로 넘어가고 있어요

 

 

 

 

 

아예 이런식으로 다른 합성데크를 사용하셨거나

방부목으로 시공한 데크를 뜯어내고

다시 시공하는 경우도 꽤나 많은데요

 

 

 

 

 

교체시공인 경우에는 설치 전에

철거와 기존에 쓰던 데크를

 버리는 과정까지 함께 진행됩니다

 

 

 

 

 

잘못 시공되어서 한번에 끝날 수 있는

데크시공을 두세번 진행하는 것이니

비용이 많이 들어 부담되실 수 있으니

철거중에 살릴 수 있는 부자재가 있다면

최대한 살려서 시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콘크리트나 시멘트로 만들어진

땅 위에 데크시공을 하게 되면

기초작업은 생략되고

바로 하지작업으로 들어갑니다

 

 

 

 

 

하지작업에는 아연각관을 주로 사용합니다

미리 잘라서 준비할 수 도 있지만

고객님이 직접 잰 사이즈와

시공팀이 잰 사이즈의 오차가 있을 수 있어서

아연각관은 현장에서 사이즈를 재가며

필요한만큼 잘라서 사용합니다

 

 

 

 

 

이 아연각관으로는 장선과 멍에를 만들어

하지작업을 해주는데요

 

땅 위에 멍에를 만들고

그 멍에 위에 장선을 깔아

서로 겹치게 붙여 단단히 만들어줍니다

 

 

 

 

 

장선에 사용하는 아연각관은

50*50 규격을 사용합니다

장선끼리의 간격은 사용하는 합성데크의

두께에 따라서 다른데요

데크가 20t이면 300mm 이하로 간격을 두고,

데크 두께가 25t이면

400mm 이하로 간격을 두고 시공해주세요

 

 

 

 

 

장선 간격은 아연각관 끝점이 아닌

아연각관의 중심점 기준입니다

간격을 준수해서 일정하게 설치해주세요

 

 

 

 

 

하지작업에선

"이중장선으로 설치한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한데요

이건 밑에 사진과 함께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연각관끼리 붙여서 고정할 땐

용접으로 붙이는데요

이렇게 점을 찍듯이 녹여서

붙여주면 됩니다

 

 

 

 

 

아연각관은 금속 성질인데

용접같은 고온이 닿으면

이 성질이 변하면서 녹이 생길 수 있어요

 

그걸 방지하기 위해서

욥접으로 붙인 모든 부분에

락카칠을 해 줍니다

이 작업을 방청작업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렇게 단단히 버텨줄 하지가 만들어지는데

위의 내용들을 하나하나

지키시며 만드셔야 데크가 올라갔을 때에

하자없이 잘 버틸 수 있습니다

 

 

 

 

 

틀이 만들어졌으니 이제 합성데크만 올려

고정하면 끝이 납니다

하자율을 효과적으로 줄이고 싶다면

합성데크를 잘 선택해주셔야합니다

 

위 사진은 방부목으로 만든 데크인데요

이끼가 낀게 아니고 썩어서 변색된것입니다

 

 

 

 

위 사진은 합성데크이긴 하지만

중공형 제품으로 만든 데크인데요

중공형으로 만들면 이런식으로

부서지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중공형은 솔리드형과는 달리

속이 2~3개의 긴 구멍이 파여있어서

충격을 받고 흡수해야하는 윗판이

얇은 편입니다

 

너무 약해서 못질로 고정하기도 어려운 정도입니다

그래서 클립시공타입으로만

만들어진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국내산 솔리드형

합성데크만 사용하여 시공 및 판매중입니다

국내산 솔리드형은 하자율이 낮고

 

여러분들이 익히 들어 알고 계시는

오래가는 튼튼한 내구성을 갖은

정상적인 합성데크가

바로 이 국내산 솔리드형 제품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들입니다

 

 

 

 

 

비를 종일 맞아도

곰팡이가 생긴다거나 부식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예 물 위에 데크를 합성데크를 사용해

시공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물에 강합니다

 

애초에 이 합성데크에 이물질이 묻어

닦아내고 싶을 땐

중성세제로 물청소하라고 써있답니다!

 

 

 

 

 

 

이제 이중장선에 대해서 설명드릴게요

위의 사진을 보시면

장선간격이 400mm 이하로 일정하게

하나씩 놓여 있다가 중간 중간 2개가 붙어있는

구간이 보이실까요?

이걸 이중장선이라고 부릅니다

 

 

 

 

 

이중장선으로 설치하는게 중요한 이유는

장선을 일정한 간격으로 하나씩 놓다보면

데크를 올렸을 때 장선에 데크 2개가

바짝 붙여서 고정하게 되는 부분이 생기겠죠?

이걸 방지하고자 미리 예측해서

이 부분을 이중장선으로 설치해주는 것입니다

 

 

 

 

 

합성데크의 짧은 면에서 안쪽으로 30mm,

긴 면에서 20mm 안쪽에 드릴비트 8mm를 사용해

선타공 후에 피스로 고정하면 됩니다

 

이때 합성데크끼리의 간격은

짧은 면끼리는 5~8mm 정도 간격을 두고,

긴 면끼리는 2~5mm 정도 간격을 띄워 설치해주세요

 

 

 

 

 

만약 시공에 사용되는 합성데크가 클립시공타입이라면

데크 사이간격을 클립이 맞춰주기때문에

이 부분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클립시공타입은 마지막에

가장자리에 위치한 데크에만

피스로 고정하는데요

옆에서 보면 이런식으로 시공됩니다

 

 

 

 

 

또 클립시공데크에는

데크(짧은 쪽) 옆면에는 데크패드를 붙여서

데크가 수축팽창을 할 때

서로 부딪히지 않도록 만들어줍니다

 

 

 

 

 

 

클립시공타입은 위의 사진처럼

윗면이 깔끔하고 못자국이 거의 안보인다는

장점이 있는 합성데크입니다

 

 

 

 

 

이건 피스시공타입의 데크인데요

이런식으로 피스로 고정된 부분이

눈에 보이긴 하지만 훨씬 더 단단하고

튼튼한 고정을 원하시는 분들은

이 타입의 합성데크를 선호하신답니다

 

 

 

 

 

위 내용들 준수해서 시공한 현장에 한하여

구매일로부터 2년간 품질보증기간을 갖습니다

이 기간내에 발생한 하자는 모두 저희가

보상해드리는 서비스인데요

 

그만큼 품질에 자신있다는 증거이기도하고

동시에 시공방법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부디

저희가 알려드리고 있는

시공방법을 준수해서

올바른 데크시공을 하시고

안전하게 오래오래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자재비와 시공비를 합친

대략적인 시공 비용은

위의 표를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시멘트 바닥에 시공했을때가 흙바닥보다

싼 이유는 기초작업이 생략되기 때문입니다

 

 

 

 

 

위의 방법들은 전문시공팀이

오로지 합성데크만을 시공하며

쌓은 노화우들인데요

 

위 내용들을 자세히 적어 만든 시방서가 있습니다

본래는 저희 데크를 구매한 분들에게만

제공하는 시방서이지만

더 많은 분들이 바른 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첨부해두겠습니다

 

시방서.pdf

2.15MB

 

 

 

 

 

그럼 이 글이 하자없이 튼튼한

합성데크시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